이번 현장방문은 IP서비스 성장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IP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의 IP서비스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사업모델을 서비스로 개발하고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해 1단계로 시범서비스 개발, 2단계로 실증·고도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해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올해 특허청은 이 사업으로 1단계 8개 사업, 2단계 4개 사업을 지원 중이다.
인공지능(AI) 기반 IP서비스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페이커즈도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AI 활용 온라인 짝퉁탐지 서비스’를 개발해 글로벌 명품브랜드업체와 서비스 사용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AI 짝퉁 탐지, 특허 빅데이터 분석 등 IP서비스는 기업이 소중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활용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IP서비스산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