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 산림청은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소통 정책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림청은 ‘국민정책디자인단’,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 활성화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등 국민에게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 개최,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릴레이를 공동 개최 등 기관 대내외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산림가족이 도전한 다양한 혁신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 국민소통, 디지털 혁신 등으로 따뜻하면서도 행동하는 산림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