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16일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으로 예산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예산농산(주)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은 2021년부터 우리농산물을 원재료로 활용하는 식음료 제조 우수 기업을 발굴 · 지원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황기훈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장, 배규희 농업회사법인 예산농산(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선정 기업에는 농협몰 등 농협경제사업장을 통한 판로확대, NHtube를 활용한 YOUTUBE·FACEBOOK 홍보, 여신 금리 우대지원 등 혜택이 제공 된다.
박장순 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식품을 가공하는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농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와 농업·농촌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농산(주)은 우리 농산물인 딸기, 복숭아, 사과 등을 원재료로 잼, 퓨레 제품을 생산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충남검사국은 16일 화성농협 도농웰컴센터에서 충남세종지역 농·축협과 충남검사국 소속 검사역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의 사고 예방과 감사업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농축협 사고예방과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내부통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농축협 사고 근절을 위한 업무 개선방향 도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윤세상 국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는 엄정하고 공정한 감사가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충남세종농협이 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