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서산시 소재 한서대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부발전은 21일 한서대의 중장년창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충남, 전북 지역의 예비 창업자 및 설립 7년 이내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판로 확장, 생산성 향상에 나선다.
양 기관은 같은 날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예비 창업자의 법인 설립(5개 이상), 창업·벤처기업의 시제품 제작, 특허·디자인 실용신안 출원, 신규 채용, 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발전 공기업으로써 지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앞장서는 한편 교육 기관, 지역 경제 주체 간 동반성장 모범사례로 만들어 점차 권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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