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4월25일 김해시여성센터를 시작으로 19개 읍면동을 거쳐 30일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홍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란 대장정을 통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내외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익사이팅한 3개의 리듬, 여러분의 김해가 리드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지난해 시정 주요 성과와 올해 6대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6대 시정운영 방향은 '문화적 도시 경영'과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 '도시 인프라 완비' '모두의 안전과 복지' '도시 매력자본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그동안 평일 낮에 개최함으로써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과 학생들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저녁 시간대로 옮겨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