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가 8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임달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공주시의회의 목표는 지역산업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는 것이”라며“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의회를 만드는 것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료의원과 집행부를 향해 “의회와 집행부가 견제의 관계이지만 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것 만큼은 같은 생각”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두 기관이 투명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통해 공주시가 직면한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큰 정치요 협치'"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반기 원구성에 △의장(임달희 의원) △부의장(이용성 의원) △운영위원장(권경운 의원) △행정복지위원장(구번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강현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