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시 연산면 메론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식 부본부장을 비롯해 김용두 논산계룡농협조합장과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수해로 수확이 어려워진 메론 비닐하우스 농작물 철거를 도왔다.
한편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