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5곳이 일제히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는 31일 오전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선 사전 매직쇼와 함께 기념 물 축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문을 연 동구 어린이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상소동 산림욕장 5곳으로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10:00~12:00, 13:00~15:00, 15:20~17:20)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