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며 주방 옆 김치냉장고 뒤 벽면과 주변 연결 전선 부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백여 만원의 피해를 냈다.
이에앞서 10일 저녁 7시22분 쯤에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영만요트경기장 계류장에서 요트 화재가 났다.
불은 요트가 수영만요트 경기장을 출발해 광안리로 갔다가 복귀중 5번 계류장 부근에서 시동이 꺼지면서 발생했다.
선실 안쪽에서 불이나자 손님들을 하선시키고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서 추산 2천8백여 만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건의 화재에 대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