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
바이오니아, 전 미등기임원 배임혐의로 고소

바이오니아, 전 미등기임원 배임혐의로 고소

현금 2680만원, 현물 203만원 횡령 추정

기사승인 2024-08-12 11:36:18 업데이트 2024-08-12 16:52:03
바이오니아 CI. 바이오니아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니아가 전 미등기 임원의 배임 혐의를 확인하고 형사고소를 진행했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전 미등기 임원 최 모씨의 배임 수재와 업무상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 이에 바이오니아는 지난 9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바이오니아 측에 따르면 배임 수재 금액은 현금 2680만원과 현물 203만원 수준이지만 추후 수사기관의 수사, 법원 판결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관련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김두관‚ 대선 출마선언 “‘어대명 경선’으론 승리 어려워”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당원존에서 대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를 제안했다. 김 전 의원은 또 "제7공화국을 위해 '임기를 2년 단축해야 한다'면 기쁘게 받아들이겠다. 대한민국의 대전환, 국가 대개혁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