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13일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서울보증보험이 신규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969년 2월 설립된 이후 보험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93.85%의 지분을 보유했다.
서울보증보험의 총자산은 지난해말 기준 9조98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기자본은 5조1852억원이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영업이익은 각각 2조5838억원, 4164억원, 5191억원 수준이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