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조달청장은 13일 조달청 소관 자원관리 국가주요시설에서 군, 경찰, 소방 등 테러대응 유관기관 합동 현장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토의에 참석한 전북지역 통합방위담당 제35보병사단과 전북경찰청, 전북소방본부는 조달청과 국가주요시설 테러 위협 시 통합방호태세 유지를 위한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시설방호계획 점검, 드론테러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별 준비태세 및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상호지원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임 청장은 “신기술이 확산으로 무인기, 드론 등에 의한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테러 징후가 포착되면 가족을 지킨다는 각오로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겟다”고 강조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