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청소년들의 e스포츠 활동 후원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오로나민C’가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은 노원구민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 제공, e스포츠 분야 저변 확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에는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포함한 3개 종목이 구성돼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게임 OST 오케스트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며 “청소년들이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후원한 오로나민C는 비타민드링크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브랜드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부터 2년 연속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을 지원했다. 또 2022년에는 SOOP(숲)과 오로나민C그니처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3 텐션대전까지 e스포츠 활동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지난 6월진행했다”며 “유소년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O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