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과 함께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