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저날 오후 4시 9분께 홍천 내촌면 외야리 서울양양고속도로 내촌 2터널 양양 방향에서 혼다와 코나 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5시 53분께는 정선군 신동읍 예미리 은성교회 앞 도로에서 SUV가 보행자를 추돌해 80대 여성이 다리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10분께 춘천시 남산면 행촌리 도로에서 SUV가 길옆으로 전복돼 20대 여성이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