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가 고령 보행자 교통안전 등을 위한 성금 2535만 원을 충남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충남사랑의열매는 29일 김현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장, 전진석 한국중부발전 노동조합 신보령지부장, 이재주 주교면장, 유병설 충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보행자 교통 안전 교육 및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현표 본부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보행시 위태로운 상황을 많이 마주하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안전교육, 물품 제공 등 통합적인 지원으로 안전한 보행 환경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사업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에 유병설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 해주시는 신보령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사업 진행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성금은 보령시 내 고령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지팡이, 보행보조기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