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세계적인 지질학 학술행사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공식 만찬주로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이 주최하고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조직위원회(IGC 2024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를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7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세계 121개국에서 총 6천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8년 만에 개최돼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위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프리미엄 증류주 ‘혼’을 공식 만찬주로 후원했다.
‘혼’은 지난 2020년 6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세계 유명 주류의 현지화’라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골든블루가 출시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최소화한 알코올 향과 함께 특유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전통주라는 설명이다.
특히 ‘혼’은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부분의 증류주와 달리, ‘혼’은 사과를 증류한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골든블루는 지난 3월 IGC 2024 조직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유기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