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디자인밀, ‘정밀영양협회 전시&컨퍼런스’ 메인 스폰서 참가

풀무원 디자인밀, ‘정밀영양협회 전시&컨퍼런스’ 메인 스폰서 참가

기사승인 2024-09-20 14:27:38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이 2024 정밀영양협회 제1회 전시&컨퍼런스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 정밀영양협회 제1회 전시&컨퍼런스는 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E에서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 영양’이라는 비전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밀영양협회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부스를 운영하며 디자인밀 브랜드를 소개하고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의 대표 제품인 메디케어식, 시니어케어식, 샐러드, 도시락 등과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밀은 올해 초 ‘일대일 비대면 영양상담 서비스’를 론칭해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헬스케어 시장에 나섰다. 해당 서비스는 ‘AI 영양진단’ 결과를 토대로 영양 상담 전문가가 개인별 최근 식사, 운동 기록 등을 종합하는 세밀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전문가 토크쇼 세션에는 디자인밀 사업을 총괄하는 남정민 풀무원 FI(Food Innovation) 사업부 상무가 참여한다. 남정민 상무는 ‘의료와 정밀영양의 만남: 식품기업에서 바라보는 정밀영양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식품기업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정밀영양의 필요성과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식단관리 플랫폼인 풀무원 디자인밀이 제공하는 식단, 케어 서비스, 영양상담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2024 정밀영양협회 제1회 전시&컨퍼런스에서는 식품기업에서 식품 제조 역량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어떤 방식으로 정밀영양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건강을 위한 바른 식생활 문화를 제안하는 개인맞춤형 식이전문 헬스케어 브랜드로서 ‘디자인밀’의 입지를 강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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