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가 이뤄졌다.
또 신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복지사업, 친환경 에너지 전환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은 중장기 에너지 수요·공급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계획 수립 용역은 6월부터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정부의 분산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가져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47명에게 장학금 2600만원이 전달됐다.
이에 앞서 6월에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둘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 744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8월에는 대학생 장학금 1차분 15억3200만원(1019명)이 각각 지급됐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덕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영덕군은 26일 병곡면 사천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영덕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 2023년 운영에 들어간 후 4회째를 맞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군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