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소형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성공하면서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3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장대비 3800원(2.86%) 오른 주당 1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불연성 고체로 사용해 안전하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또한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가 개발한 웨어러블용 전고체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200Wh/L(와트시/리터) 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