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맥스봉 스팸콕콕’ 출시
CJ제일제당이 스팸의 풍미와 맥스봉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맥스봉 스팸콕콕’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맥스봉 스팸콕콕’은 ‘스팸® 클래식’ 알갱이가 소시지에 박혀있으며, 원육에도 구운 스팸을 갈아넣어 별도의 조리 없이도 스팸과 맥스봉의 풍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원육의 탱글한 식감은 그대로 살렸으며, 한 입 크기로 개별 포장돼 술안주나 일상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오비맥주와 함께 ‘맥스봉 신제품과 야식 100% 즐기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맥스봉 제품들로 구성된 ‘맥스봉 안주팩’, ‘맥스봉 간식팩’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든 맥스봉 기획팩 구매고객에게 논알코올 맥주인 ‘카스0.0’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한다.
김나희 CJ제일제당 맥스봉 마케터는 “’맥스봉 스팸콕콕’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한 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시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PC 파스쿠찌,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 홀케이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이탈리아 정통 방식 그대로 만든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 홀케이크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는 이탈리아 원재료를 사용해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티라미수(Tiramisu)’는 이탈리아 북부 트레비소에서 탄생한 디저트로, ‘나를 끌어올리다’라는 의미처럼 달콤함으로 기운을 북돋아주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다.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는 파스쿠찌의 ‘골든삭(Golden Sack)’ 원두로 추출한 커피를 적신 쿠키에 이탈리아 마스카포네 치즈크림을 더하고, 케이크 상단은 코코아 파우더를 올려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전용 패키지에는 플라워 패턴과 금박 로고가 돋보이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기념일이나 축하를 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15일 오후 8시 11번가에서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 선물 기획전’을 진행하며,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 모바일 상품권을 22%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티라미수가 가진 정통성과 본연의 매력으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그니처 정통 티라미수’를 선보이게 됐다”며 “파스쿠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나갈 것”라고 말했다.
오뚜기,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빠개장 된장국’ 출시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한 로코노미 제품 ‘빠개장 된장국’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제품을 뜻한다. 오뚜기는 지역의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 ‘죽장연’과 함께 2023년 봄 한정판으로 출시한 ‘빠개장면’을 출시했다. 와디즈펀딩으로 출시한 ‘빼개장면’의 인기에 힘 입어 2024년 봄에도 재출시했었다.
‘죽장연’은 포항시 죽장면 마을 주민들이 100% 지역 원료로 전통장을 담그는 프리미엄 된장 브랜드로, 해발 450m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콩, 고추 등의 농작물과 깨끗한 물, 신안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오뚜기 ‘빠개장 된장국’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염도는 낮추고 매콤함은 살려 구수하면서도 칼칼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러운 차돌양지와 국산 시래기를 듬뿍 넣어 영양은 올리고 씹는 식감과 깊은 맛을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재래식’ ‘집된장’ ‘시골된장’ 등의 된장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확인하게 됐다”며 “이에 시즌 한정제품으로 선보였던 죽장연과 다시 한번 손을 잡고 상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순당, ‘2024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한정품 출시
국순당은 올가을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1000병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막걸리의 날’이 시작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술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갓 수확한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용량은 750ml이다.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유리병 용기를 사용했다.
‘2024 햅쌀로 빚은 첫술’은 국순당 횡성양조장 인근인 강원도 횡성 햅쌀인 어사진미로 술을 빚었다. 올해 햅쌀로 빚은 첫술에는 강원도 횡성 햅쌀이 20kg 쌀 포대 170여 포 분량인 3.4톤가량 사용돼 햅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품은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전통주 전문매장인 현대백화점 ‘주담터’, 농협, GS슈퍼, 백세주마을 등에서 판매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올해로 16년째 선보인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상징성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우리 술문화를 계승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오리온, 온라인 전용 ‘닥터유PRO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출시
오리온은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 ‘닥터유PRO’의 신제품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러닝, 테니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운동 전후 단백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계란 4개 분량이 넘는 25g의 단백질에 땅콩, 아몬드, 헤이즐넛 등 견과류를 더해 더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바를 완성했다.
‘닥터유PRO’는 2022년 출시 이후 세분화 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매년 제품군을 다양화했으며 드링크 4종, 파우더 3종, 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25% 넘게 성장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등 SNS상에 운동을 인증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 고객층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해 매일 손쉽게 챙길 수 있도록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바’, ‘단백질바 크런치’에 이어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출시로 고함량 단백질바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취식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단백질 함량, 맛, 성분 등을 차별화한 닥터유PRO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