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중구 우표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이 '산타우체국의 손편지 답장'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 '산타 우체국'을 운영한다. 산타 우체국은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된 공간에 포토존, 소원 트리, 산타 우체통 등으로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까지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내면 산타로부터 크리스마스 시기에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타에게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서 산타 우체국 주소(서울시 중구 소공로 70)로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의 손 편지 답장에는 '2024 브레드 이발소' 씰이 동봉된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