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올해 3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맡고 있는 사천지역자활센터는 5개 유형에 13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시청 카페831, 사천시립도서관 라이브러리831은 대체로 젊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근로기회와 인센티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사천시의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160여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박동식 시장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시청 청사 내 카페831 사업단과 시립도서관 내 라이브러리831 사업단 등 2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사천지역자활센터 주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올해 하반기 자활센터 인접 도로변 수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8억원을 투입해 노후한 자활작업장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라고 특별주문을 했다.
박 시장은 "자활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취업·창업 준비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 개최
경남 사천시는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수도와 마도 섬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섬 지역 특성화 사업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섬 마을의 고유 자원과 특성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열린 연차보고회는 각 섬 마을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한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수도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수도의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하는 트래킹 코스를 활용한 사업과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섬 브랜드 구축 등을 구상 중이다.
마도는 기존 글램핑장을 활용해 낙조, 일출, 별 하늘이 아름다운 섬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별빛 산책로 조성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섬 마을 발전을 위한 시범사업의 진행 상황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 주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한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주민 참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신수도와 마도를 포함한 섬 마을들이 그들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연차보고회가 섬 마을들의 활력 넘치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