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기부자 ‘일거삼득’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진행…기부자 ‘일거삼득’

기사승인 2024-12-13 13:46:13
영양군청 전경.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12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자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만원 이상 기부한 모든 사람은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되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인기 답례품 1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2025년 1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이 지급된다.

기부는 정부 운영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 및 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부자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나눔의 기쁨까지 ‘일거삼득’”이라며 “새로운 답례품 발굴과 참신한 이벤트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안동병원 진료과장 등 125명이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2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군은 이렇게 모은 기부금으로 올해 ‘취약계층 세탁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신체·경제적 문제로 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에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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