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2024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 [힘쎈충남 브리핑]

김태흠 지사, ‘의로운 도민’ 이태민 씨에 감사 뜻 전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 김영옥 씨 임명 
충남소방,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 개최  
예산상설시장 공영주차장 187면 무료 개방

기사승인 2024-12-26 16:04:20
문화상·지역복지 등 11개 분야 26명 표창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올해 각계각층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힘쓴 도민·법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충청남도 문화상 △지방세 성실 납세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역 복지 △건설업 관리 △지역 건설산업 △주택정책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공동주택 건전 관리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등 10개 부문 2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문화상 수상자로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한정찬 씨, 주경자 청사롱 대표, 김두웅 충청남도 양국협회장 등 3명을 시상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청남도 문화상은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한정찬 씨, 주경자 청사롱 대표, 김두웅 충청남도 양국협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 분야에선 티에스이, 현담산업, 현대도시개발 등 3개 법인이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으로는 위해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 피해를 입었던 태안군 거주자 이태민 씨를 선정했다. 

지역복지 유공자로는 이용재 호서대 교수, 건설업 관리 유공자로는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회원지원부장이, 주택정책 업무 추진 유공자로는 동재욱 공주대 명예교수가, 공동주택 건전 관리 유공자로는 권은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아산동부지부장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건설산업 유공자로는 최선일 에스아이건설 대표, 박영종 에스엔종합건설 대표, 장석훈 성우종합건설 대표, 최재열 태화건설 대표,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 박찬석 칠성건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건축행정 건실화 유공 표창은 방미희 건축사사무소 예조플랜 대표, 이덕근 청담측량토목설계사무소 이사, 한대진 한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받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유공자로는 천안 불당리더힐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해열 씨와 관리사무소장 박은자 씨, 홍성 내포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오선정 씨와 관리사무소장 최장원 씨, 서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김태완 씨와 관리과장 김경석 씨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도민 모두가 그 덕을 보고 ‘힘쎈충남’도 만들어져 간다”라면서 “앞으로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그동안 심었던 것들이 제대로 된 결실과 수확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 ‘의로운 도민’ 이태민 씨에 감사 뜻 전해  

김태흠 충남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이태민 씨에게 의로운 도민 증서와 위로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의로운 도민’으로 선정된 이태민(29·태안군)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의로운 도민 증서와 위로금 2000만원을 전달한 뒤 “이태민 씨의 헌신적인 행동은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줬다”며 “도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통해 도민들이 서로 돕고, 지키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로운 행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모든 도민이 서로를 지키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씨는 지난 4월 12일 태안군 영목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를 목격한 뒤 위험을 무릅쓰고, 선박에 탑승해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당시 이 씨는 차량의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해경과 함께 차량을 배와 연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마지막 조치까지 함께 했다.  

김 지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만 올해 충남을 가장 밝게 비춰 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5년은 민선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로, 약속한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남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11건 선정 시상

충남도는 26일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 사진=홍석원 기자

충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시상식에선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치안전실 자연재난과는 올여름 논산 등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호우 피해에 신속 대응했으며, 재해 예방·복구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4454억 원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는 카이스트(KAIST)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태안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서산 친환경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기반 국가사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경제정책과와 자치안전실 사회재난과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피해 상인을 긴급 지원하고 화재 발생 94일 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6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365×24 어린이집’ 운영, 지역 기반 활용 아동돌봄시설 강화, 전국 최초 공공기관 주 4일제 시행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는 조속한 도립문화체육시설 건립 및 시설과 연계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문화체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 

환경산림국 기후환경정책과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해 최종 선정지 4곳 중 2곳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료와 도로·철도·항공 분야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로 3조 122억 원 확보했다.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는 △소방정책 추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인공지능(AI) 119스마트접수시스템 도입 △긴급구조훈련평가 전국 1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전국 1위 등 충남소방의 저력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는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청년 전문교육기관과 손잡고 교육실습-인증-경영 실습 3단계의 체계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홍성 소재 19개 섬 318명 주민에게 △가정의학과 진료·상담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AI) 돌봄 전화 △만성질환 검사 등 8638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수시책 부서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도정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 예산 10조 시대를 열었고 곧 11조도 바라보고 있다. 국내외 투자도 민선 7기 4년간 이룬 것의 2배 이상인 32조 원 넘게 유치했다”라면서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2025년은 충남의 미래를 바꿔나갈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스마트팜 단지.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조성 계획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 3800㎡이며, 총 투입 사업비는 약 3300억 원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48만 7000㎡)와 농업융복합단지(12만 7000㎡)로 구성한다.

스마트팜 직접단지에서는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융복합단지는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 연구, 체험 관광, 힐링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도, 복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는 국내 유일 농업법인 상장사인 부여 우듬지팜이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15만 1800㎡로 조성한다.

과채 스마트팜 6개동과 관리동 1개동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첫 삽을 뜨고, 내년 하반기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300억 원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분야별 자금 투입 규모는 추후 결정한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1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충남형 스마트 농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이어 “청년농 및 스마트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의 산업화’ 완성을 위해 1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계획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 지속가능한 대규모 사업을 정부 재정에 의존하는 대신, 풍부한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것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 또는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 김영옥 씨 임명 

충남도는 26일 내년 1월 1일자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 김영옥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충남도는 2025년 1월 1일자로 충남사회서비스원 신임 원장에 김영옥 씨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사회서비스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기관 통합에 따른 기관 안정화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 출신인 김 원장은 가톨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천안시에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31년간 재직했다.  

재직 기간 중에는 천안시 복지문화위원회 전문위원, 여성가족과장, 복지정책과장, 동남구청장을 역임하며 사회복지 및 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도는 사회복지 및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원의 경영 효율화는 물론, 도민의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소방,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 개최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홍성현 도의장, 홍기후 도의회 건설소방 부위원장 등 도의원, 권혁민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이권재 연합회장 등 9명과 유공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봉사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취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김동환 연합회장 등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준 의용소방대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의용소방대가 ‘충남의 안전리더’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의용소방대 청사 기능 보강, 운영비·수당 인상 등 전년 대비 20억 증액된 120억의 예산을 투입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상설시장 공영주차장 187면 무료 개방  

예산상설시장 공용주차장.

예산군은 예산상설시장 방문객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고자 2개소에 총 187면의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24일부터 개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산상설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56억2000만원을 투입해 총 187면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군은 지난해 충남도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6월 제1주차장을 준공해 무료로 개방 운영 중이며, 제2주차장은 6월 착공해 이달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76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2023년에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 및 2024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전국 1위 달성에 기여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27일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7일 오후 6시 이음창작소에서 열리는 제21회 예산 예술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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