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은 관내 농축협조합장과 유관기관장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2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정 본부장은 1997년 농협중앙회 논산시지부에 입사 후 NH투자증권 시너지추진부장, 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장, 농협금융지주 WM전략부장,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을 역임하는 등 농협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정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국민적 기대와 관심은 큰 만큼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겠다”며 “우리지역의 농촌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노력으로 새로운 충남세종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백남성 본부장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