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대설·강풍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 성환읍과 입장면 주민들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안한 도의 건의를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면서 이뤄졌다.
감면 적용 기간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이며, 주거용 건축물(전파·유실)은 수수료 전액 면제, 기타 토지 및 시설에 대해서는 50% 감면된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사실을 작성해 해당 지역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된 확인서를 지적측량 신청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시·군청 민원실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온라인) 또는 바로처리콜센터(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천안시 등 올해 적극행정 우수기관 6개 선정

충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시군 및 공공기관 등 총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한 기관은 △천안시 △논산시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이다.
도는 공공부문에서의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를 추진해 왔다.
평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실적, 적극행정 교육 추진 실적 등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 심사했으며, 지표별 합계 점수를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한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적극행정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아산 럼피스킨 조기 종식...방역대 해제
충남도는 지난 10월 24일 당진 한우농장, 11월 14일 아산 젖소농장에서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LSD, Lumpy Skin Disease)이 이달 28일 자로 종식됐다고 밝혔다.
도는 발생지역 방역대별 해제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제검사(정밀·임상)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검사 결과 추가 발생 및 위험 요인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당진 방역대는 지난달 23일, 아산 방역대는 이달 28일 자로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도는 이동 제한 조치 해제로 방역대 내 속해 있던 농장의 소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자금 회전 등 경영 상황이 안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소 럼피스킨 재발생 등 유입 차단을 위해 △내년 예방 백신 일제 접종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 집중 방제 및 소독 △질병 예찰 등 관련 단체와의 협력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도내에서 재발생한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와 시군·관계기관이 함께 신속하고 기민하게 방역 활동에 전념했다”라면서 “추가 발생이 없도록 특별방역에 준하는 조치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당진·아산 럼피스킨 재발생 이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 56두를 살처분 조치했으며, 도내 1만 2000여 농가 47만 6000여 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진행한 바 있다.
12-3월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 실시…미세먼지 저감 총력

충남도는 지난 27일 논산시 화지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30%(10.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폐기물 배출·소각량 줄이기 △전력 낭비하지 않기 등 생활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한 계절관리제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 부문과 관련 140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등 추가적인 저감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발전 부문에서는 전력 수급의 안정성을 전제로 도내 총 29기 화력발전기 중 3기에서 최대 7기까지 가동을 정지하고, 나머지는 상시 80% 수준으로 상한을 제약한다.
수송 부문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 및 6대 특광역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을 실시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시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생활 부문은 농촌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운행 차량을 집중단속하고, 도로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58개 구간 240.7㎞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해 살수차·도로 노면 청소차 등 41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 측정망, 마을 대기 측정망으로 측정한 데이터도 실시간 제공한다.
도는 정부가 36시간 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보를 전국으로 확대한 만큼 미세먼지 예보기준을 초과할 경우 문자(SMS)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도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토록 예보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및 예비저감조치 발령시 공공·행정기관 2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도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예보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행정기관 2부제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민분들도 생활 속 실천에 꼭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인 성장 로드맵 출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0일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이 서적은 충청남도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2024 충남장애예술지원사업: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을 위한 로드맵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장애예술 로드맵’ 관련 국내최초 서적이다.
로드맵은 예술을 사랑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에게 꼭 필요했던 책으로 ‘장애’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국악인 이지원의 생애 구술채록을 바탕으로 그가 예술가로 성장하며 겪은 여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특별한 도서다. 더불어 장애예술인이 예술분야에 입문하고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과 교육가이드를 담아 예비 장애예술인들에게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내달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의 대형서점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입도 가능하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오전 10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