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을 지나는 첫 철도 운행이 시작됐다.
경북·강원 해안지역을 이어주는 동해선이 개통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1일 동해선 개통에 맞춰 첫 방문객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5시 28분 강원 강릉에서 출발, 7시 2분 울진에 도착한 승객과 오전 8시 50분 강릉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내린 승객이 울진 특산품을 받았다.
울진역 첫 손님인 박철순(인천)씨는 “울진에서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기차를 탔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얻어 기쁘다”고 전했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과 대구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포항·영덕·울진, 강원 삼척·동해·강릉을 하루 편도 8회(ITX-마음 5회, 누리로 3회) 운행한다.
군은 동해선 개통에 맞춰 1월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병복 군수는 “동해선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