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께 양구군 해안면 한 도로에서 3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도로변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전 50분께는 춘천시 퇴계동 한 식당 앞 교차로에서 그랜저가 싼타페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로 인해 양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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