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 급식실에 근무할 공무직 조리원 18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년퇴직과 의원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을 제외한 경북 21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오는 2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오는 2월 4일 면접시험, 2월 7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과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국가 미래인 아이들에게 바른 먹거리와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한 교육공무직 조리원 채용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