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포항시의원 활약상 ‘눈에 띄네’

이상범 포항시의원 활약상 ‘눈에 띄네’

8년 공백 딛고 농촌 문제 해결 ‘앞장’

기사승인 2025-01-13 14:50:56
이상범 의원. 포항시의회 제공

이상범 경북 포항시의원(기계·기북·죽장·신광·청하·송라)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의원은 5~6대 의원으로 활동한 뒤 8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2022년 9대 의회에 재입성한 그는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역구 주력 산업인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 조례 개정, 야생동물 피해 보상 조례 제정, 기후변화 대응 고소득 아열대작물 개발 등 지역 농업 혁신과 농업 기술 고도화에 힘썼다.

이같은 노력은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2024년 경상북도 시·군구 의정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는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자신이 속한 국민의힘 초선 의원만으로 예산을 심사하는 것이 부담된다며 예결위원을 사퇴하는 강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상범 의원은 “포항은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이 도시 발전에 뒤처지지 않고 함께 성장해야 한다”면서 “농업과 농민이 행정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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