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겨울 경북 여행지

사진으로 만나는 겨울 경북 여행지

경북문화관광공사, 청송 얼음골 빙벽·울릉 나리분지 소개

기사승인 2025-01-19 11:31:31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를 소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여행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올해 첫 추천지는 청송 얼음골 빙벽, 울릉 나리분지다.

청송 얼음골 빙벽 모습. 경북나드리 제공

청송 얼음골 빙벽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다.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얼음골에 조성된 인공 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빙벽 앞에 서면 뼛속까지 차가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커다란 빙벽 앞에 서서 인증사진을 남긴다면 두고두고 기억할 겨울 여행이 될 것이다.

울릉 나리분지 전경. 경북나드리 제공

울릉 나리분지

울릉도의 겨울은 눈으로 가득하다. 소복소복 쌓인 눈이 만들어낸 울릉도 설경은 마치 소설 속 설국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1m도 넘게 눈이 쌓이는 나리분지는 울릉도 설경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눈 덮인 나리분지와 성인봉의 모습은 겨울 왕국을 절로 떠올리게 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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