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생활체육사업이 충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 시장)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주관의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우수 시군 인센티브로 국외연수 참가와 생활체육사업 국도비 3300만원을 확보했다.
성과평가는 사업·현장·행정·정책 반영·위원회 평가 등 5개 항목 총 15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평가에서 148점을 획득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성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사업별 업무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른 동호인클럽 등록 시스템을 제도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체육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