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DGB금융은 20일 iM금융센터에서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그룹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새 비전은 기존 금융의 강점인 신뢰성, 안정성, 관계형 금융과 비대면 접근성, 비용효율성의 디지털 금융 장점을 함께 갖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DGB금융은 2025년을 ‘하이브리드 뱅킹 그룹’ 로드맵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과 자본효율성 극대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황병우 회장은 “오늘 선포한 비전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그룹이 2030년까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며 “디지털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의 변신과 자본효율성 극대화 전략을 통해 성장 기회를 살리는 한편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