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관광지 6곳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 월정교, 불국사, 석굴암, 동궁과 월지, 첨성대가 2025~2026년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불국사와 석굴암은 7회 연속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홍보한다.
경주는 2012년 첫 한국 관광 100선 선정 후 매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고 관광도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명소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체부는 24일까지 한국 관광 100선을 주제로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 ‘스페셜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국 관광 100선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