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영덕시장 재건축 ‘착착’

‘화재 피해’ 영덕시장 재건축 ‘착착’

8월 준공 목표
1층 51개 점포, 2층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기사승인 2025-01-23 13:50:26
영덕시장 재건축 현장 모습. 영덕군 제공

2021년 화재로 소실된 경북 영덕시장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8월 준공을 목표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진행중이다.

화재 후 임시 시장이 문을 열었지만 냉·난방 시설 부족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새롭게 태어날 영덕시장은 연면적 5770㎡ 규모로 1층에는 51개 점포가, 2층에는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전용 주차장(216대), 어린이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도 갖추게 된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시장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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