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화재로 소실된 경북 영덕시장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8월 준공을 목표로 영덕시장 재건축을 진행중이다.
화재 후 임시 시장이 문을 열었지만 냉·난방 시설 부족으로 이용객과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새롭게 태어날 영덕시장은 연면적 5770㎡ 규모로 1층에는 51개 점포가, 2층에는 다목적실·동아리실·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전용 주차장(216대), 어린이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도 갖추게 된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시장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