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출발

대전사회서비스원,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출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활기찬 노후 다짐’

기사승인 2025-01-23 13:29:56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2일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은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기찬 노후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범림 대전상인엽합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480여명이 함께했다.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025년 총 22억 7432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3개의 공공 활동형 사업단(전통 시장 서포터즈·깔끄미봉사단·취약 노인 도시락배달)과 1개의 역량활용형 사업단(실버복지도우미)을 운영한다.

김인식 원장은 "올해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일자리 사업 참가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개선, 사회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을 위해 대전시노인복지관이 2008년 ‘전통시장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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