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사전판매…단통법 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

갤럭시 S25 사전판매…단통법 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5000원

기사승인 2025-01-24 10:14:22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 시작을 하루 앞둔 23일 서울 마포구 kt플라자 홍대애드샵플러스점 체험존에 갤럭시 S25 시리즈들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작 갤럭시 S25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4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전 마지막 공시지원금이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해 SK텔레콤은 기종 관계 없이 최소 8만원에서 최대 24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의 15%에 해당하는 추가지원금까지 합하면 전체 지원금은 9만2000~28만1750원이 될 예정이다. 이는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많다.

KT는 요금제에 따라 6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6만9000~27만6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공시지원금은 5만2000~23만원으로 추가지원금을 합하면 5만9800~26만45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25 시리즈 전 제품을 국내에서 전작과 같은 판매가로 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이통사들도 전작과 비슷한 수준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다만 이는 예고된 지원금이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

갤럭시 S25 일반모델 판매가는 115만5000원, S25 플러스 모델은 135만3000원, S25 울트라 모델은 169만8400원부터 시작한다.
정우진 기자
jwj3937@kukinews.com
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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