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코레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홍보 ‘맞손’ 외 [경북 브리핑]

경주시·코레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홍보 ‘맞손’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5-01-24 12:34:47
경주역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코레일과 손잡고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4일 경주역에서 코레일 대구본부와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현장 홍보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공무원들은 신라복을 입고 APEC 홍보 책자 배부, APEC 성공 개최 응원 메시지 작성, 투호 전지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코레일 직원들은 새해 소망 빌기, 철도공사 신설 노선 이용 등의 홍보를 병행했다.

시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 역사·문화·관광 알리기에 힘쓸 방침이다.

서은숙 관광컨벤션과장은 “경주가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PEC 정상회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군수가 주민배심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단 ‘운영’

영덕군이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단 3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주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업은 심의한다.

군은 지난 1개월 동안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를 선발, 최종 30명을 확정했다.

올해 주민배심원단은 20~70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10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하민영 총장이 사회복지과에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하민영 포항대 총장, 장학금 ‘릴레이 기부’

하민영 포항대학교 총장이 장학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하 총장은 25일 총장실에서 사회복지과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는 취임 후 월급 일정액을 학과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응급구조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과,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등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은 학과 교수들의 협의를 거쳐 쓰여진다.

교수들은 성적, 가정형편, 봉사정신 등 학과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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