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작 ‘일곱 개의 대죄’와 ‘신의 탑’ 만났다…컬래버 시작

넷마블 대작 ‘일곱 개의 대죄’와 ‘신의 탑’ 만났다…컬래버 시작

우렉 마지노 등 신규 컬래버 영웅 2종 공개

기사승인 2025-01-31 14:10:12
‘일곱 개의 대죄’와 ‘신의 탑’ 컬래버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대표 권영식·김병규)은 31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에 네이버웹툰 인기작 ‘신의 탑’과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자유로운 영혼 우렉 마지노’와 ‘홍염의 공주 연 이화’ 등 컬래버 영웅 2종을 새롭게 이용 가능하며,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 ‘자하드의 공주 하 유리 자하드’, ‘숨겨진 층 데이터 자하드’ 등 기존 컬래버 영웅 3종을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자들은 300 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을 확정 소환할 수 있으며, 600 마일리지 달성 시 컬래버 영웅 5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월20일까지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통해 각 미션 클리어 시 컬래버 소환 티켓 10장, 성장 재화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하며, 5개의 미션 모두 완료하면 컬래버 영웅 ‘슬레이어 후보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컬래버 ‘시련의 탑’ 이벤트도 진행한다. 총 10층으로 이루어진 3개의 탑으로 구성됐으며 ‘시련의 탑’ 클리어 시 컬래버 성물 상자, 다이아, 초각성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게임에 출석만 해도 다이아 총 70개, 컬래버 소환 티켓 최대 30장을 얻을 수 있으며, 컬래버 성물 상자 및 성장 재화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 세계에서 65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