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넷플릭스 최초 협업…파퀴아오 ‘피지컬: 아시아’ 합류”

“나영석 PD·넷플릭스 최초 협업…파퀴아오 ‘피지컬: 아시아’ 합류”

기사승인 2025-02-04 11:35:00
유기환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디렉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에서 예능 등 라인업을 발표하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스타 PD 나영석이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복싱 스타 매니 파퀴아오도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기환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디렉터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에서 나영석 PD와의 협업을 예고했다.

유 디렉터는 “나영석 PD와 최초 협업해 오리지널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저도 어떤 오리지널을 선보일지 궁금하다”면서 “2025년 4분기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각국 대표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강렬한 국가 대항전을 벌일 ‘피지컬: 아시아’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필리핀의 복싱 영웅인 매니 파퀴아오가 필리핀 대표로 참가한다.

유 디렉터는 2024년을 뜨겁게 달궜던 ‘흑백요리사’의 대표 밈(Meme) ‘이븐하게’를 빌려, 올 예능 라인업을 자신했다. 유 디렉터는 “시청자의 취향을 고려한 균형감 있는 이븐한 예능”이라고 강조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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