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선정

한솥,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2년 연속 1위 선정

기사승인 2025-02-18 10:00:02
이영덕 한솥 회장(왼쪽)과 김정훈 UN SDGs협회 대표. 한솥 제공 

도시락 프렌차이즈 한솥이 ‘2024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1위그룹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SDGBI는 UN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협회가 2016년부터 발표하고 있는 경영 분석 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성과를 측정하는 글로벌 지표다. SDGBI는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과 48개 세부 지표(100점 만점)로 평가하며, 기업의 환경 보호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와 제도개선 노력, ESG 금융활동 및 혁신적 인프라 구축 등을 분석해 점수를 매긴다.

올해는 글로벌 1000개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 300개를 분석해 1위그룹, 최우수그룹, 우수그룹, 편입그룹 순으로 선정 발표했다. 1993년 창립된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1위그룹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한솥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SDGBI 최우수그룹에 등재되었으며, 2023년 식품업계 최초로 1위그룹에 진입했다.

한솥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ESG 정신을 기반으로 환경 보호, 사회 공헌, 윤리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창업 이래 가맹점과의 분쟁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4월에는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솥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 이 공간은 순환경제와 같은 지속가능한 주제를 다루는 전시를 통해 환경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 보호를 위해 무세미 쌀을 사용해 연간 약 3만톤의 물을 절약하고,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또 동물복지 인증 돈육 사용 등 동물윤리를 준수하는 식재료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한솥은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국가 지속가능역량 개발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국가공헌 대상’ ESG 경영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솥 관계자는 “한솥이 추구해온 지속가능한 가치와 노력을 통해 2년 연속 SDGBI 1위그룹에 선정됐다”며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는 UN SDGs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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