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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배은주 교수)이 최근 발표된 제76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졸업 예정자 3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대 약학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약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약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은 학생들의 노력과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교수진의 전문성이 어우러진 결과로 해석된다.
전북대 약학대학은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실험실 연구참여 프로젝트 및 필수․심화 실무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직무에 필요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배은주 학장은 "이번 완벽한 합격률은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교육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학생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국내 최고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약사 양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