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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25일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함께하는 봉사회(회장 기해림)가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의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1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는 35명의 회원으로 구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해림 회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