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해~울릉도 연안 여객선 운항 재개

 강릉‧동해~울릉도 연안 여객선 운항 재개

기사승인 2025-03-06 17:13:48
강원 동해시 묵호에서 울릉도 도동 항로를 오가는 씨스타 1호. (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원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강릉시와 동해시에서 울릉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이 겨울철 휴항을 끝내고 운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동해 묵호~울릉도 도동 항로의 씨스타1호는 오는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강릉~울릉도 저동항 항로의 씨스타5호는 선박정비가 끝나는 다음달 11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연안 여객선의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에는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안전수칙 홍보와 계도 등을 실시한다"며 "4~5월에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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