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삼다수가 방탈출 체험 공간 ‘방탈출 in 삼다코지 – 혼저 옵서, 삼다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주관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마포구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 2층 빔존에 구성됐다. ‘쉼’을 테마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방탈출’ 콘텐츠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했다는 설명이다.
참가자들은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작은 섬마을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제주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과 소품을 활용해 직접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이다.
현장에서는 제주의 자연과 여행 감성을 담은 연출과 몰입감 높은 비주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제주로 떠나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30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방탈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Z세대가 제주삼다수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