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낭비 없는 현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18~20일 구룡포 포스코수련원에서 지역 중소기업 14개사 25명으로 대상으로 혁신리더 양성 기본교육을 갖는다.
중소기업 차세대 혁신리더들은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인 QSS(Quick Six Sigma)를 배워 각 기업 현장에 접목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다양한 QSS 문제 해결 기법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습득한다.
교육 기간 동안 작업 환경 개선 활동인 5S(정리·정돈·청소·청결·습관화), 설비 개선 활동인 ‘마이 머신(My Machine)’,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모럴(Morale) 훈련’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혁신 허브 QSS 지원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4개사, 569명의 인재를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