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 공모에 최종 4명 등록

부산공동어시장 신임 대표 공모에 최종 4명 등록

기사승인 2025-03-21 17:59:35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부산공동어시장 제공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 선출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21일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임정현 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수산정책과장, 정연송 전 대형기선저인망수협 18∼19대 조합장, 박세형 전 수협노량진 수산 대표이사, 정의석 세진물산 대표다.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대표이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28일까지 서류 심사와 31일 면접심사를 한 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후보자를 선출 총회에 추천한다.

이어 경남정치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대형선망수협, 부산시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수협중앙회 등 부산공동어시장 6개 출자수협이 의결을 통해 다음달 2일 총회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현재 박극제 대표이사의 임기는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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