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건강 관리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190명에게 선별적으로 스마트밴드·혈압계 등 건강 측정기기를 제공한다.
특히 ‘오늘건강’앱과 건강 측정기기를 연동,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자발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간호사,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은 모리터링을 통해 대상자별 건강 컨설팅을 하고 미션 달성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 사업은 8월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만성질환 관리, 건강 관리 행태 개선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