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을 25일 시작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넥슨닷컴 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PC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게임 접속 시 26일 오전 11시59분까지 데이안, 아이라, 던컨, 알리사, 메이븐, 라사, 칼릭스 등 7개 서버 중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 및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는 서버 당 1종씩 생성 가능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클래스와 성별을 선택 후 외형, 헤어, 눈 등 다양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하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모바일과 PC 버전 모두 지원한다.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플레이는 2025년 3월27일 오전 0시 정식 오픈 이후 즐길 수 있다.
한편,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 대표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 특유의 감성을 계승하면서 마비노기 모바일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듯한 세로 모드와, 전투 및 탐험에 집중할 수 있는 가로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